"한글이 사라지고 있다"…종로 일대 영문 간판 늘어나는 이유
외국인 관광객으로 붐비는 서울 종로의 거리에서 영어 간판이 부쩍 늘었다. 한글 간판이 줄지어 있던 거리에도 편의점과 카페는 물론 한복점까지 영문 이름을 내걸고 있다. 최근 늘어난 외국인 손님을 끌기 위한 상인들의 선택이지만, 한글 간판으로 유명한 인사동 일대에서는 "고유한 거리 풍경을 지켜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편의점부터 한복점까지…업종 가리지 않는 영문 간판지난 6일 종로구 일대 거리는 외국인 관광객으로 붐볐다. 찹쌀떡 가게 점원은 지나가는 일본인 관광객에게 "타베테미루(食べてみる·먹어 보세요)!"라고 외치며 손님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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