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3분기 순익 70% 급증… 6개분기 연속 사상 최대 실적
대만 파운드리 기업인 TSMC의 올해 3분기(7∼9월) 순이익이 인공지능(AI) 붐에 힘입어 전년 대비 70% 급증했다. 이로써 TSMC는 지난해 2분기(4∼6월)부터 6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분기 순이익을 달성했다.
15일 TSMC가 발표한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4942억4000만 대만달러(약 62조 원), 순이익은 7630억6000만 대만달러(약 32조 원)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0.9%, 68.7%가 늘었다. 영업이익률 역시 58.7%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번 매출에서 눈에 띄는 지점은 7나노 이하의 첨단 공정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79%로 전 분기(77%) 대비 높아졌다는 점이다. 특히 2나노 공정을 적용한 제품 비중은 2분기 3%에서 이번 분기 8% 수준으로 높아졌다.
3분기 실적과 함께 TSMC는 올해 4분기(10∼12월)에도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관측했다.
TSMC가 제시한 4분기 매출은 523억∼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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