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큰손들, 中 투자 전면 중단… 대형 사모펀드 10곳 올해 ‘투자 제로’
세계 최대급 사모펀드 운용사들이 올해 중국에서 기업을 사지도, 팔지도 못하는 상태에 놓였다. 블랙스톤·KKR처럼 내로라하는 사모펀드 10곳이 올해 1월부터 7월 사이 중국 본토 기업에 새로 넣은 공개 투자는 단 한 건도 없었다. 거래정보업체 딜로직과 피치북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각) 기준 세계 최대급 사모자본 운용사 10곳의 중국 신규 투자는 올 들어 7월까지 0건으로 집계됐다. 대상은 블랙스톤과 KKR, 칼라일, 워버그핀커스, TPG, EQT, 베인캐피털, 어드벤트인터내셔널, 아폴로, CVC 10개사(社)였다. 조사는 대형 운용사 10곳이 중국 본토 기업에 직접 집행한 공개 신규 지분투자만 따졌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소수지분 투자나 대출, 부동산 거래, 이미 보유한 기업의 추가 인수는 고려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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