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이준석, 부동산 연대 시동… ‘수도권 주거 포럼’ 30일 창립
국민의힘 의원들과 개혁신당 이준석 전 대표가 수도권 부동산 문제를 다루는 포럼을 공동 출범하기로 했다. 일각에선 부동산 이슈를 시작으로 국민의힘과 이 전 대표의 정책 연대가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은 18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이재명 정부 수도권 부동산 정책의 문제점과 대안을 논의하기 위한 가칭 ‘수도권 주거혁신 포럼’을 구성하고 30일 국회에서 창립총회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포럼에 합류할 의원들은 17일 국회에서 사전 회의를 갖고 매달 1, 2회씩 모여 부동산 대책을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단순히 현 정부 부동산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수준을 넘어 수도권 ‘주거 사다리’를 복원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것. 정부의 용산공원 개발 방침에 반대하는 의미로 용산공원 부지에서 회의를 여는 방안도 거론됐다고 한다.
6·3 지방선거 이후 이 전 대표와 국민의힘이 정책 연대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 이 전 대표가 지방선거 패배 책임을 지고 개혁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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