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크루즈선 동원한 海上 선수촌… “메가 스포츠 대회의 이정표 되길”
지난 5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항(港). 대형 무역선이 오가는 부두 한편에선 200동 규모의 이동식 컨테이너 하우스 설치 작업이 한창이었다. 다음 달 19일 개막하는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선수단이 머물 숙소다. 최대 4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초대형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호’도 이곳에 정박해 임시 숙소로 활용된다. 새 선수촌을 짓는 대신 대회 기간에만 운영하는 이른바 ‘해상(海上) 선수촌’을 조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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