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사태' 300억 빼돌린 부사장, 징역 10년 선고
1조 6천억 원대 환매 중단 사태로 수많은 피해자를 낳은 '라임 사태' 핵심 인물인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노유경 부장판사)는 28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전 부사장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이 전 부사장은 라임 펀드 자금을 이용해 불법 도박장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허위 투자 심사 자료를 제출해 자금 약 300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재판부는 "이씨는 라임의 최고운영책임자로서 영향력이 컸고 공정해야 했음에도 실무 위원들을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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