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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 ‘복수 드레스’ 12월 소더비 경매에…예상 최고가 약 4억원

Donga Ilbo ·
다이애나 ‘복수 드레스’ 12월 소더비 경매에…예상 최고가 약 4억원

영국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복수 드레스’가 경매에 나온다고 BBC 방송이 11일 보도했다. 다이애나는 1994년 6월 별거 중이던 남편 찰스 왕세자(현 찰스 3세 국왕)가 결혼 생활 중 간통을 저질렀다고 시인한 지 몇 시간 후 런던의 한 파티에서 어깨끈이 없는 검은색 실크 이브닝드레스를 입었다. 경매회사 소더비는 이 드레스가 12월 9일 경매에 부쳐질 때 최대 22만 파운드(약 3억 9800만원)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BBC는 전했다. 이 드레스가 경매에 나오는 것은 1997년 이후 처음으로 당시 그해 8월 31일 사망하기 몇 달 전 자선기금 마련을 자신의 드레스 79벌을 판매했다. 소더비의 핸드백 및 패션 부문 글로벌 책임자 모건 할리미는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패션이 그 자체로 하나의 언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이해했다고 말했다.할리미는 “다이애나 공주는 자신의 삶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감정적으로 격앙된 시기 중 하나였던 그때, 그 드레스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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