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합의했다더니…美-캐나다 무역협상 결렬 ‘50% 관세’ 임박
최종 타결이 예상됐던 미국과 캐나다의 무역협정이 결렬됐다. 미국은 이번 협상 결렬로 캐나다산 제품에 관세 50%를 부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21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과 캐나다는 이날 무역 협상 타결에 실패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고위 관계자는 약 200억 달러 규모의 캐나다산 제품에 대한 관세법 제338조에 의한 관세가 미국 동부시간 기준 22일 자정부터 발효될 것이라고 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역시 무역협상 중단을 공식화했다. 미국의 관세 부과에 캐나다 역시 미국산 제품에 동일한 관세를 부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도미닉 르블랑 캐나다 대미 무역 담당 장관은 미국 워싱턴에서 3일간 회담을 가졌다. 양측의 무역협상은 원만히 진행되는 듯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 시간) “캐나다와 합의에 도달했다. 최종 확정만 남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카니 총리 역시 같은날 “상당한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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