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의료·교육 등 현물 복지 소득, 가구당 연 926만원
정부 등이 무상의료, 무상교육 같은 형태로 가구에 현물로 제공하는 복지 혜택이 연간 926만 원으로 나타났다. 저출산 고령화로 의료 부문 혜택이 늘어난 반면 교육·보육 분야는 줄었다.18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사회적 현물이전을 반영한 소득통계 작성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사회적 현물이전 소득(현물 복지 소득)은 평균 926만 원으로 집계됐다.
2023년(922만 원)과 비교해 0.4% 증가했다. 현물 복지 소득은 국가나 민간 비영리단체가 제공하는 상품 및 서비스를 경제적 가치로 환산한 것으로 무상교육·보육, 건강보험 등이 포함된다.2024년 현물 복지 소득은 가구 평균 소득(7427만 원)의 12.5%를 차지했다. 매년 가구 소득의 8분의 1 수준을 국가나 비영리단체가 현물로 대신 지출해주고 있다는 의미다.현물 복지 소득 중 의료 부문이 평균 488만 원으로 절반 이상(52.8%)을 차지했다. 노인 요양급여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3.5% 늘었다. 반면 학령인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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