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시, 중간선거 앞둔 트럼프와 충돌하나…“물가 안 잡히면 할 일 있다”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두 달여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그가 직접 연방준비제도 의장으로 발탁한 케빈 워시가 금리 문제를 놓고 충돌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경기 부양을 위해 줄곧 금리 인하를 압박해온 트럼프와 달리 워시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필요하다면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신호를 내놓으면서다. 실제 인상이 단행될 경우 트럼프가 임명한 연준 의장이 중간선거 직전 대통령이 원하는 것과 정반대 방향으로 통화정책을 움직이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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