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플루언서 믿고 주식 투자” 반년만에 원금 날린 스무살
충남 지역에 사는 대학생 박장우 씨(20)는 올해 1월부터 100만 원으로 미국 중국 등 해외 주식 투자에 나섰다가 6개월 만에 원금을 모두 잃었다. 투자 고수를 자처하는 핀플루언서(Finfluencer·Finance와 Influencer의 합성어)가 소셜미디어에 추천한 종목들에 투자한 결과다. 반도체, 양자컴퓨터, 바이오 등 다양한 종목을 매수해 가급적 당일에 파는 ‘초단기 매매’를 반복했다. 하루에 수익률 50%를 낸 적도 있다. 그는 이를 두고 “도파민을 충전하는 시간”이라고 표현했다. 하지만 매매를 반복하다 하루에 80%의 손실을 보기도 했다. 결국 6월 말 원금 100만 원을 모두 잃었다.주식 시장 활황 분위기를 타고 20, 30대가 대거 국내외 증시에 유입되고 있다.
23일 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이용자 수 상위 5개 증권사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애플리케이션(앱) 실사용자 수는 올해 5월 20대가 1년 전에 비해 56.9%, 30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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