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KA 티셔츠 입고 “북한 응원 왔어요”
‘이겨라 조선’이라고 적힌 새빨간 티셔츠를 입은 중년의 조총련 관계자가 갑자기 왼쪽 팔뚝을 걷어올렸다. 태극기가 붙어 있었다. 놀랍게도 그는 북한 응원 티셔츠 안에 ‘KOREA ARMY’(대한민국 육군)라고 적힌 일명 ‘로카 티’를 입고 있었다.
“조선(북한)을 응원하러 왔는데, 속으로는 양쪽 다 응원합니다. 사실 오늘 무승부였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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