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끝물이라고 방심 말아야… 뜻밖의 폐렴 부르는 ‘균’ 있다
레지오넬라증은 여름철 대표적인 감염병으로 알려져 있지만, 무더위가 꺾인 뒤에도 환자 발생이 이어져 주의가 필요하다.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속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폐렴을 일으키는 ‘레지오넬라 폐렴(재향군인병)’과 폐렴 없이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나타나는 ‘폰티악 열’을 통칭한다. 우리나라에서는 3급 법정감염병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조기 진단과 감염원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다. 국내 레지오넬라증 환자는 매년 수백 명씩 발생하고 있으며, 질병관리청 ‘2025 감염병 신고 현황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신고 환자는 전년보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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