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아파트 값 올해 19% 올랐지만 이천은 -5.57%… 경기도 내 양극화
경기 화성 동탄구 아파트값이 올해 20% 가까이 오르며 서울에서 가장 많이 오른 지역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외곽으로 번진 데다 반도체 호황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반면 같은 경기도여도 외곽 지역이나 주거 수요가 적은 곳들은 하락세를 보이며 경기도 내에서도 극심한 양극화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들어 10월 첫째 주(5일 기준)까지 동탄구 아파트 값은 19.34% 올랐다. 서울 25구 중 상승률 1위인 성북구(15.21%)보다 4%포인트 이상 높고, 서울 전체(8.31%)의 2배를 웃돈다. 화성시 통계에서 분구된 2월부터 집계한 수치라 서울보다 집계 기간이 한 달가량 짧은데도 상승률은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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