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500톤급 퇴역 해경함 필리핀 증여…中겨냥 해양협력 확대
대만이 퇴역한 해경 순시함을 필리핀에 증여한 사실을 확인했다. 남중국해를 둘러싼 중국과 필리핀의 갈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대만과 필리핀 간 해양 협력이 확대될지 주목된다.17일 대만 연합보 등에 따르면 대만 해순서(해경)는 전날 퇴역한 500톤급 순시구난함 ‘롄장함’(CG125)을 필리핀에 증여했다고 밝혔다.롄장함은 이미 필리핀 선적의 법집행선 ‘BLING NO.1’으로 등록된 것으로 전해졌다.선박 위치정보업체 베슬파인더에 따르면 BLING NO.1은 전날 오전 가오슝항을 출항해 시험 운항을 한 뒤 다시 항구로 돌아왔다. 현재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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