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핫쫀쿠·농심 육포깡…트렌드 입은 스테디셀러에 MZ 지갑 활짝
식품업계가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스테디셀러에 최신 트렌드를 접목하는 전략으로 효과를 보고 있다. 익숙한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1020세대의 새로운 간식 취향을 발 빠르게 반영해 장수 제품의 판매 활력을 이어가는 모양새다.20일 오리온에 따르면 자사 장수 스낵인 ‘핫브레이크’와 ‘미쯔’가 최근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맛을 연이어 선보이며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출시 41년을 맞은 핫브레이크는 올해 1월 ‘핫브레이크 쫀득쿠키바’를 출시한 지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했다. 이 제품은 땅콩과 아몬드, 누가를 중심으로 한 기존 ‘에너지 보충용 초코바’ 공식을 과감히 깼다. 대신 MZ세대에서 유행하는 쫀득한 마시멜로와 바삭한 쿠키 식감을 적용해 ‘핫쫀쿠(핫브레이크 쫀득쿠키바)’라는 별칭을 얻으며 인기를 끌었다.출시된 지 31년 된 미쯔는 ‘황치즈’ 트렌드를 입었다. ‘미쯔 황치즈’는 기존 미쯔의 상징이었던 검은색(블랙 코코아) 대신 노란색을 적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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