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박성주 前국수본부장 기소…장윤기 ‘분리수사’ 지시 혐의
경찰의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사건 부실 수사 의혹을 조사한 검찰이 당시 경찰 수사 최고 책임자인 박성주 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 등 4명을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박 전 본부장 등 지휘부가 비난 여론을 피하기 위해 장윤기의 살인과 스토킹·성범죄 수사를 분리했다고 판단했다. 광주지검은 2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혐의로 박 전 본부장과 최모 최모 국수본 강력범죄수사과장 대행, 민모 국수본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과장, 이모 국수본 성폭력수사계장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박 전 본부장 등은 5월 초동 조치 미흡 등으로 인한 비난 여론을 우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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