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투어 도전의 시작점 됐으면”… “출전 자체가 더 큰 무대 나갈 발판”
“이 대회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라는 마지막 꿈의 시작점이 됐으면 좋겠어요.” LPGA투어 통산 13승에 빛나는 베테랑 김세영(33)은 자신의 옆에 앉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간판스타 김민솔과 서교림(이상 20)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이렇게 말했다. 국내 유일 LPGA투어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는 김세영은 21일 전남광주 해남 파인비치골프링크스(파72)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5년 전 이 대회에서 박민지(28)를 만났을 때 마냥 아기 같은 선수였는데 어느새 중견급이 됐더라. 어린 선수들과 겨룰 수 있는 장이 된 것 같아 좋다”고 말했다. 박민지는 KLPGA투어 통산 최다 타이인 20승을 기록 중이다.
2019년 출범해 7회째(2020년은 코로나19로 미개최)를 맞는 올해 대회의 의미는 남다르다.
2021년 이후 5년 만에 KLPGA투어 선수들이 출전하기 때문.
2022년부터 중계권 문제 등으로 대립각을 세웠던 양 투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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