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집 '배정철어도' 대표, 서울대병원에 1억원 기부…누적 24억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서울대병원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소재 일식집 '배정철어도'의 배정철 대표로부터 저소득층 환자 치료비 1억원을 전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배 대표는 1999년부터 올해까지 28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손님 1명당 1천∼2천원씩을 적립해 매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배 대표는 "식당을 찾아주신 고객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기적이 됐다"며 "누군가의 삶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이 내게는 가장 큰 보람이고, 앞으로도 이 소중한 나눔의 고리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남종 서울대병원장은 "전해주신 소중한 뜻이 헛되지 않도록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22 14:23 송고 2026년09월22일 14시23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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