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북미 요새’의 꿈…미·캐 무역 협상에선 무슨 일이 있었나
지난 21일 밤 10시 30분쯤 캐나다 오타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워싱턴에서 미국과 막판 무역 협상을 벌이던 협상단에 전화를 걸어 “돌아오라”고 지시했다. 미국의 새 관세 발효까지 불과 1시간 30분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한 달간 이어진 협상이 결렬되는 순간이었다. 뉴욕타임스(NYT)는 25일 양국 협상에 직접 관여하거나 보고받은 당국자와 기업인 등 14명을 인터뷰해 막판 협상 과정을 재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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