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온타리오호, 아메리카호로 변경 검토”... 보복 관세 속 지명 변경 위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국경을 맞댄 대형 호수 이름을 미국식으로 변경하겠다고 위협했다. 무역 협상 결렬 이후 미국과 캐나다가 대규모 보복 관세를 주고받는 상황에서 국경 지명까지 문제 삼으며 상대를 굴복시키겠다는 트럼프 행정부 특유 강경 기조가 뚜렷하게 드러났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25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글을 올려 양국 국경 역할을 하는 온타리오호를 직접 거론하며 지명 변경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온타리오주와 더는 사업을 많이 할 것 같지 않다”며 “미국은 온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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