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황선우, 자유형 200m 2연패 정조준…"오후에 더 좋아질 것"
(도쿄=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아시안게임 2연패를 노리는 황선우(강원특별자치도청)가 주 종목 남자 자유형 200m 결승 진출을 가볍게 확정한 뒤 결승을 향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황선우는 23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분47초97을 기록, 전체 2위로 상위 10명이 겨루는 결승 무대에 올랐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황선우는 "예선에서 딱 1분47초대 정도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원하던 기록이 나왔다"며 "묵직하면서도 되게 가벼운 레이스를 한 것 같아 오후 결승을 잘 준비하면 될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황선우는 "손끝에 물이 걸리는 감각이 묵직하고 물을 잡는 양이 아주 많이 느껴진다는 뜻"이라며 "이런 감각이라면 오후 결승 때는 훨씬 더 좋아질 것 같다"고 설명했다.
황선우는 "이미 다 감수하고 준비해 온 일정이고, 그런 상황에 맞춰 훈련을 소화했다"며 "지금 몸살 기운이나 통증은 전혀 없다. 컨디션이 나쁘지 않은 만큼 오후 결승에서 멋진 승부를 펼쳐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23 11:13 송고 2026년09월23일 11시13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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