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7경기 만에 EPL 시즌 첫 승리…코번트리 3-1 제압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제임스 매디슨의 부상 복귀 골을 앞세워 7경기 만에 프리미어리그(EPL) 시즌 첫 승리를 신고했다.
토트넘은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시즌 EPL 7라운드 홈 경기에서 코번트리 시티를 3-1로 꺾었다.
지난 시즌 간신히 강등을 면한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3억800만파운드(약 5천465억원) 이상을 쓰며 전력 보강을 했는데도 이날 경기 전까지 단 3득점에 그치는 빈공 속에 속절없이 추락하다 겨우 첫 승을 올렸다.
코번트리가 후반 4분 토트넘 수비 실수를 틈 탄 잭 루도니의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으나 토트넘은 9분 뒤 오마르 마르무시의 골로 다시 앞서나갔다.
경기 막판에는 역시 부상에서 돌아온 데얀 쿨루세브스키가 교체로 투입돼 토트넘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쿨루세브스키는 2025년 5월 무릎을 다쳤다.
매디슨은 경기 뒤 "내 장점을, 내가 팀에 가져다주는 것을, 그리고 내 마지막 선발 출전 이후 팀이 놓치고 있던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면서 "나는 29살이고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았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10/20 08:15 송고 2026년10월20일 08시1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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