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고점서 ‘불나방’ 투자… 매매성적 27년 만에 최악
올해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 투자자의 매매 타이밍이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 이래 27년 만에 최악으로 나타났다. 개인이 비쌀 때 사서 쌀 때 팔아 밑지는 투자를 했다는 뜻이다.
23일 본지가 한국거래소 투자자별 순매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초부터 지난 22일까지 개인의 ‘매매 성적’은 -4.5%였다. 통계 집계가 시작된 1998년 이후 29개 연도 중 1999년(-4.65%) 다음으로 나빴다.
1999년은 ‘바이코리아’ 펀드 광풍이 불었고, 개인은 코스피가 한 해 75% 급등한 꼭지에 물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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