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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만 미국 가나”…폴킴·비비·주니, 미국 향하는 K보컬

Donga Ilbo ·
“아이돌만 미국 가나”…폴킴·비비·주니, 미국 향하는 K보컬

[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대형 기획사 소속 아이돌의 전유물로 여겨져 온 미국 시장에 알앤드비(R&B), 포크,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싱어송라이터들이 문을 두드리고 있다.‘너를 만나’, ‘모든 날, 모든 순간’ 등 감성적인 노래로 사랑받은 가수 폴킴은 최근 데뷔 후 첫 미국 싱글이자 전곡 영어 가사로 구성된 ‘러브 미 하드’(Love Me Hard)를 선보이며 현지 진출을 공식화했다. 국내외에 차분히 팬덤을 넓힌 여성 가수 비비의 성장세도 눈에 띈다. 비비는 5월 글로벌 레이블인 워너뮤직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해외 진출을 본격화했다. 비비는 앞서 코첼라 등 대형 야외음악 축제 무대에 서며 해외 인지도를 키워왔다.라이브를 앞세워 미국 시장에 도전하는 아티스트도 있다. 싱어송라이터인 주니는 북미 11개 도시를 순회하는 투어를 진행하고, 뉴욕과 LA 포함 5개 주요 도시 공연을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업계 안팎에서는 현지 팬덤과 밀접하게 소통할 수 있는 소극장 중심의 공략이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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