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 기타리스트 최구희, 위암 투병 끝 제주서 별세
한국 록 음악사의 찬란한 궤적을 함께했던 그룹사운드 ‘들국화’ 출신 기타리스트로, 제주를 중심으로 음악 활동을 해오던 최구희(본명 최동희)가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향년 67세.생전 고인과 절친했던 제주 기반의 가수 양정원은 24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형님이 지난 16일 돌아가셨고, 고인의 친형님이 제주로 오셔서 20일 화장해 양지공원에 안장했다. 위암 4기(말기) 판정 후 수술을 받았으나 암이 전이됐다”고 안타까워했다.“들국화를 탈퇴하고 방랑길 수없이 돌고돌아 다니며 자연의 소리를 기타에 담아내셨던 천재적인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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