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발파 현장 암석도 돈이 되네…대전시, 37억원 '수입'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대전시는 금고동 제2매립장 1단계 조성사업 현장에서 발생한 발파암 약 34만㎥를 매각해 세외수입 37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당초 부지 조성 공사에서 발생하는 토사나 암석을 사토로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2024년 암석을 재활용해 재정수입으로 전환하는 계획을 재수립, 지난 2년 동안 발파암 매각을 통해 37억원의 세외수입을 징수했다고 설명했다.
박영철 시 기후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성과는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단순 폐기하지 않고 자원으로 재활용해 암석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새로운 세외수입을 창출한 적극 행정의 우수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금고동 제2매립장 1단계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천829억원을 들여 23만㎡ 규모 부지에 598만㎥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매립장을 짓는 사업으로, 올해 말까지 조성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21 10:29 송고 2026년09월21일 10시29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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