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대기업 국세 감면액 작년 4.2조… 82% 늘어
지난해 대기업에 대한 국세 감면액이 80%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감면액은 4%대 증가에 그쳤다.
23일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이 재정경제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상호출자제한기업의 국세 감면액은 4조2685억 원으로 1년 전보다 81.8% 늘었다. 상호출자제한기업은 공시대상기업집단 중 자산총액이 국내총생산(GDP)의 0.5% 이상인 대기업으로 올해 47개 기업집단(소속회사 2088개)이 지정됐다. 지난해 전체 기업 감면액에서 이들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9.8%에서 16.0%로 높아졌다. 지난해 전체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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