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9일 월요일 매체소개🌓
🇰🇷 KR ▾
속보
› "부마 정신, 이어져야" 창원시, 제47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 개최› 숯 공장서 작업하다 8m 아래로 추락…40대 노동자 숨져› ‘102일 부실근무’ 송민호 유죄 확정…병무청 “곧 재복무 통지”› 화성 표면 45.2km 달린 퍼시비런스 ‘외계 주행 신기록’› 1개 AI가 미해결 수학 다룬 논문 722편 쏟아내…수학계 ‘혼돈’› 누리호 발사 성공…위성 14기 사출, 새 기동방식 통했다› 누리호 5차 발사 의미는…첫 ‘군집위성’, 15기 한꺼번에 궤도 올린다› 누리호 5차 발사, 오늘 오후 12시25분 확정› 누리호 5차 발사 D-1…발사대에 수직으로 ‘기립’ 절차 돌입› 시진핑 ‘AI 인프라’ 강조한 날…중국, AI 포함 40개 기술 수출통제 추진› "부마 정신, 이어져야" 창원시, 제47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 개최› 숯 공장서 작업하다 8m 아래로 추락…40대 노동자 숨져› ‘102일 부실근무’ 송민호 유죄 확정…병무청 “곧 재복무 통지”› 화성 표면 45.2km 달린 퍼시비런스 ‘외계 주행 신기록’› 1개 AI가 미해결 수학 다룬 논문 722편 쏟아내…수학계 ‘혼돈’› 누리호 발사 성공…위성 14기 사출, 새 기동방식 통했다› 누리호 5차 발사 의미는…첫 ‘군집위성’, 15기 한꺼번에 궤도 올린다› 누리호 5차 발사, 오늘 오후 12시25분 확정› 누리호 5차 발사 D-1…발사대에 수직으로 ‘기립’ 절차 돌입› 시진핑 ‘AI 인프라’ 강조한 날…중국, AI 포함 40개 기술 수출통제 추진
최신

뚱뚱함이 아닌 관대함[이은화의 미술시간]〈437〉

Donga Ilbo ·
뚱뚱함이 아닌 관대함[이은화의 미술시간]〈437〉

초록 풀밭 위 자주색 담요에 남녀가 포개어 누워 있다. 곁에는 과일 바구니와 술병, 잔이 놓였고 멀리 마을과 산이 보인다. 페르난도 보테로가 2001년에 그린 ‘소풍’(사진)이다. 연인의 한가로운 소풍 장면 같지만, 시선을 붙드는 건 두 사람의 몸이다. 얼굴도, 팔다리도 풍선처럼 부풀어 비례가 전혀 맞지 않는다. 그는 왜 인체를 이렇게 그렸을까. 피카소가 형태를 해체했다면, 보테로는 비례를 해체했다. 그는 사실적 비례를 의도적으로 비틀어 부피감을 극대화했다. 그 결과 사람은 물론 동물과 악기, 과일까지 하나같이 풍만하다.

1956년 멕시코에서 악기 ‘만돌린’을 그리던 그는 울림구멍을 작게 표현하자 몸통이 거대해 보이는 효과를 발견했다. 이를 계기로 세상의 모든 비례를 자기 방식으로 재창조했다. ‘보테로 스타일’의 탄생이었다. 이 독창적인 양식은 정규 미술교육의 틀에 갇히지 않았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스무 살 무렵 유럽으로 간 보테로는 미술학교에 잠시 몸담았을 뿐, 대부분의 시간

Donga Ilbo에서 전체 기사 읽기 ›

이 요약은 매체의 공개 피드에서 5News가 수집한 것입니다. 전체 맥락을 포함한 전체 기사는 www.donga.com에 있습니다 — 콘텐츠 저작권은 Donga Ilbo에 있습니다.

Donga Ilbo 더 보기

전체 보기 ›

최신 더 보기

전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