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일자리 참여 10명 중 4명… 사업 끝나면 다시 실업 상태로
정부가 제공하는 한시적 공공 일자리인 ‘직접일자리 사업’ 참여자 10명 중 4명은 사업 종료 후 다시 실업 상태에 빠졌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17일 한국고용정보원의 ‘직접일자리 사업 참여자 고용성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직접일자리 참여자의 56.6%는 사업 종료 후 민간 일자리를 구했다. 반면 참여자의 39.7%는 다시 실업 상태로 돌아갔다. 이는 2022∼2024년 직접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12만8629명의 고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다. 사업 유형별로도 민간 일자리 취업에 차이가 컸다. 경력단절 지원형 사업 참여자의 97.2%, 청년인턴 지원형 참여자의 66.1%는 민간 일자리 취업에 성공했다. 반면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하천 쓰레기 정화 등 지역·환경 관리형 사업 참여자는 민간 일자리 취업률이 41.7%에 그쳤다. 산불 예방 등 재해·안전 대응형 사업 참여자도 민간 취업률이 55.1%였다. 연구진은 “단순 공공 근로 중심 일자리에서 벗어나 민간에서 활용성과 지속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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