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막 전이 4기 위암, 배 안에 항암제 넣었더니… 10명 중 4명이 전이 사라지고 수술 가능해져
위암이 복강 안으로 퍼져서 말기가 되도 치료를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복막 전이 4기 위암 환자의 배 안으로 항암제를 직접 투여하고 기존 항암치료를 병행한 결과, 환자 10명 중 4명은 전이된 병변이 사라져 표준 위암 수술을 받을 수 있는 상태로 호전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강소현 교수·혈액종양내과 김진원 교수 연구팀은 위암 복막 전이 환자를 대상으로 복강 내 파클리탁셀 주입 치료와 정맥 폴폭스(FOLFOX) 항암치료를 병행한 임상시험 결과를 최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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