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미래대응기금에 노동자 몫 없어…불평등 심화할 것”
정부가 반도체 호황으로 인한 초과세수를 통해 최대 150조원대 ‘미래대응기금’ 조성을 추진하는 가운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노동계 의견이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민주노총은 24일 성명을 내고 “방향 자체는 긍정적이지만 그 재원을 만들어낸 노동자의 몫이 빠져 있고, 재원의 상당 부분이 다시 대기업 지원으로 환류된다”며 “설계 과정에서 노동자의 목소리는 배제됐다는 점에서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이미 정부는 메가프로젝트에만 1500조원을 지원하기로 한 상태인데 초과세수로 만든 기금까지 얹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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