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 210조’ 한전 수익 年3조 줄어들듯
산업용 지역 전기요금제 시행으로 한국전력의 전기 판매 수입이 연 3조 원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추산되면서 부채가 210조 원이 넘는 한전의 재무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행정구역에 따라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기업끼리도 전기요금이 달라질 수 있어 형평성 논란도 예상된다.
26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서울 영등포구 한전 남서울본부에서 열린 산업용 지역 요금제 공청회에서 제도 시행에 따른 한전의 수입 감소액을 연간 2조8000억∼3조 원으로 추산했다. 한전은 올 상반기(1∼6월) 1년 전보다 16.6% 줄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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