쓱닷컴, 7년 만에 다시 분리… ‘신세계 남매’ 계열분리 일환
이마트몰과 신세계몰의 통합 플랫폼으로 출범했던 쓱(SSG)닷컴이 7년 만에 다시 쪼개진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남매 계열분리를 위한 교통정리인 동시에 통합 플랫폼 전략이 한계를 드러낸 데 따른 결단이다.
SSG닷컴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패션·뷰티 등 백화점 부문(라이프스타일)을 떼어내는 인적분할을 의결했다. 오는 10월 30일 임시 주총을 거쳐 12월 1일 분할을 완료하게 된다. 분할이 마무리되면 회사는 장보기·식품 중심의 ㈜SSG닷컴과 백화점 패션·뷰티를 맡는 신설법인 ㈜신세계몰(가칭)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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