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원 티켓을 1천원에 '셀프 구매'…경기아트센터 내사
(수원=연합뉴스) 김솔 기자 =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인 경기아트센터가 자체 공연의 티켓을 낮은 가격에 직접 대량 구매했다는 의혹으로 경찰의 내사를 받고 있다.
경기 수원팔달경찰서는 해당 의혹과 관련해 경기아트센터 임직원들의 업무상 배임 혐의 등을 확인하기 위해 내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내사는 김상회 아트센터 사장 등이 자체 공연 티켓을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대량 구매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비롯됐다.
김 사장을 비롯한 센터 임직원들은 지난달 3~4일 열린 경기도무용단 '귀귀내력' 공연의 유료 티켓을 낮은 가격에 대량 구매했다.
김 사장은 지난달 연합뉴스에 "유료 공연 관객석을 공석으로 두기보다 문화복지 권종으로 전환해 문화소외계층 등을 초청하는 것이 공익에 맞다고 판단해 진행한 일"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센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혐의 여부를 살펴보고 있는 단계"라며 "위법 사실이 확인되는 대로 관련 혐의를 적용해 입건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8/28 11:34 송고 2026년08월28일 11시34분 송고
이 요약은 매체의 공개 피드에서 5News가 수집한 것입니다. 전체 맥락을 포함한 전체 기사는 www.yna.co.kr에 있습니다 — 콘텐츠 저작권은 Yonhap News Agency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