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 외국인 밀집지 불법 풍속업소 40곳 적발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는 외국인 밀집지역 내에서 불법 풍속업소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40곳을 적발하고 76명을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사전에 첩보를 수집한 업소 및 112 신고나 민원이 반복되는 업소를 선별해 단속에 나서 무허가 영업, 성매매, 유흥접객 행위, 불법체류자 고용, 일반음식점 변칙영업 등 각종 불법 행위를 적발했다.
주요 검거 사례를 보면 마사지 업소 상호를 걸고 취업 자격 없는 외국인을 고용해 유사 성행위 영업을 한 사례부터 PC 게임장 상호로 등급 분류를 받지 않은 슬롯 게임기를 설치해 영업하면서 획득 점수를 현금으로 환전해 준 경우까지 다양했다.
경찰 관계자는 "불법 풍속업소가 마약 등 다른 범죄로 이어지거나 조직범죄로 확대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엄정 대응했다"며 "외국인 밀집지역이 불법 사각지대가 되지 않도록 지속해 단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22 10:10 송고 2026년09월22일 10시1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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