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사우델’도 못 뚫었다…한반도 막아선 ‘폭염 고기압’
한반도 주변과 서태평양에서 태풍 4개가 잇따라 발생했지만 현재 예상경로상 한국에 직접 영향을 줄 태풍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강한 제18호 태풍 ‘사우델’도 한반도에 폭염을 몰고 온 북태평양고기압에 밀려 북상하지 못하고 남쪽 가장자리를 따라 서쪽으로 이동해 동중국해로 빠져나갈 전망이다. 태풍의 길을 막은 북태평양고기압은 한반도에는 폭염과 열대야를 몰고 와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사우델은 이날 오전 9시 일본 남쪽 해상(북위 23.9도, 동경 136.4도)에서 중심기압 935hPa, 최대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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