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식기 계속 가려웠다”… 20년간 습진으로 오인한 ‘희귀암’
피부에 가려움증이나 발진이 생기면 단순 습진이나 감염으로 여기고 연고를 바르며 방치하기 쉽다. 하지만 흔한 피부 질환과 겉모습이 매우 비슷해 의사조차 진단을 놓치기 쉬운 희귀 피부암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최근 미국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국에 사는 로리 힐(67)은 20년 동안 생식기 부근의 가려움과 화끈거림으로 고통받았다. 초기에는 단순 피부염 진단을 받고 염증 완화 크림을 발랐다. 로리 힐은 “크림이 증상을 오히려 악화시켰다”며 “수년간 가려움을 참으려 했지만 점점 심해졌고, 음부에 피부 변색과 상처를 발견했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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