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하락에… 수출물가 3년8개월만에 최대폭 내려
국제 유가의 오름세에도 원-달러 환율이 하락(원화 가치는 상승)하며 지난달 수출물가가 3년 8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내렸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2026년 8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원화 기준 수출 물가 지수는 한 달 전 대비 3.7% 하락했다.
2022년 12월(-6.1%) 이후 3년 8개월 만에 최대 하락률이다. 석탄, 석유 제품(+0.3%)만 소폭 올랐을 뿐 전기장비(-5.8%), 섬유 및 가죽제품(-5.6%), 운송장비(-5.4%) 등 대부분의 공산품 물가가 내려갔다. 원-달러 환율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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