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만에 다시 뭉친 지드래곤-태양-대성… ‘빅뱅’은 여전히 현재진행형
“와우, 판타스틱 베이비.” 묵직한 일렉트로닉 팝 전주와 함께 흰 정장을 맞춰 입은 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무대에 오르자 3만6000여 명의 함성이 콘서트장을 뒤덮었다.
23일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빅뱅의 월드투어 ‘XX: 코스모스(XX: COSMOS)’는 오랜 공백 끝에 데뷔 20주년을 맞아 뭉친 세 멤버와 그 시간을 기다려 온 팬들이 함께 지난 시간을 돌아보는 무대였다. 빅뱅의 국내 단독 콘서트는 2017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라스트 댄스(LAST DANCE)’ 이후 처음이다. 공연 사흘째이자 마지막 날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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