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 2위’ 기아의 진격… 올해 첫 내수 1위 노린다
‘만년 2위’ 기아가 올해 현대차를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연간 내수 판매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1~7월 9만대에 육박했던 두 회사의 내수 판매 격차는 올해 같은 기간 1만4000여 대까지 좁혀졌다. 기아는 지난 4월 역대 처음으로 현대차 월간 판매량을 넘어선 데 이어 7월에도 현대차를 6000여 대 앞섰다. 흐름도 기아의 우세다. 현대차의 1~7월 국내 판매량은 36만4826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3% 줄어든 반면, 기아는 35만383대를 팔아 9% 성장했다. 이 추세가 이어질 경우 기아가 연간 기준으로도 현대차를 추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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