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투어 코리아오픈 19일 개막…조인트 등 유망주 총출동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여자 테니스의 세계적 유망주들이 22회째를 맞는 2026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코리아오픈에 출동한다.
국내 유일 WTA 투어 대회인 코리아오픈이 19일 예선을 시작으로 27일 결승전까지 새로 단장한 서울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치러진다.
추석 연휴 기간에 진행되는 이번 대회 단식은 32강, 복식은 16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리며, 총상금은 31만97달러(약 4억1천만원)다.
2024년 프랑스오픈 주니어 단·복식을 석권한 테레자 발렌토바(59위·체코), 주니어 세계 1위 출신으로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 주니어 단식에서 우승한 알리나 코르네예바(81위·러시아)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2∼3년 안에 세계 톱10 진입이 유력하다는 평가를 받는 이들 20세 이하 유망주가 대거 참가해 이번 대회를 '미리 보는 그랜드슬램'으로 만들었다.
같은 해 코리아오픈에서도 우승한 그는 이후 2024년 US오픈 여자복식, 올해 윔블던 혼합복식에서 우승하며 그랜드슬램 단식·복식·혼합복식을 모두 제패한 역대 7번째 WTA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WTA 투어 통산 5회 우승에 최고 랭킹 12위까지 올라갔던 류드밀라 삼소노바(50위·러시아), 2020년 호주오픈 챔피언 소피아 케닌(100위·미국)도 출전한다.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에게는 이번 대회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전초전이다. 대표팀에 뽑힌 구연우(CJ제일제당), 백다연, 이은혜(이상 NH농협은행), 박소현(강원도청), 정보영(안동시청)이 이번 대회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15 10:43 송고 2026년09월15일 10시43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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