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탈영 의혹 사실이면 내가 한기호 의원 아들이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자신을 둘러싼 과거 탈영 의혹을 부인하며 결백을 강조했다.안 장관은 20일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개혁신당 천하람 의원이 탈영 의혹 검증을 위한 병적기록부 공개를 요구하자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라며 “해당 의혹은 완전한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이어 안 장관은 “만약 탈영 관련 사실이 실제로 있다면 내가 한기호 의원의 아들”이라고까지 언급했다.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은 안 장관의 탈영 의혹을 가장 먼저 제기한 인물이다. 안 장관은 그러면서 “공직에서 물러난 이후 이러한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행정적 절차를 밟아 명확히 처리할 생각”이라고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또 “공직을 마치고 반드시 그 부분을 바로 잡아서 말씀을 드릴 것”이라고 했다.안 장관의 탈영 의혹은 과거 단기사병 복무 시절 복무 기간이 애초 14개월에서 22개월로 8개월 연장된 점을 두고 구금 및 군무이탈(탈영)에 따른 추가 복무가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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