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경찰 보고서 위조, 2억 가로챈 명품 구매대행업자…檢보완수사로 덜미
경찰 수사 과정에서 프랑스 경찰관 명의의 허위 보고서를 꾸며 송치를 피했던 명품 구매 대행 사기범이 검찰의 보완 수사로 재판에 넘겨졌다.
28일 서울동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김형걸)는 사기 및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를 받는 40대 여성과 30대 여성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22년 10월부터 2023년 7월까지 회원들에게 받은 가입비와 예치금을 급여 등 업체 운영비로 돌려막은 혐의를 받는다.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재정 상황 악화로 인해 회원들로부터 추가 가입비를 받는다 해도 구매대행을 해주거나 예치금을 돌려줄 능력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이 피해자 7명으로부터 가입비와 예치금 명목으로 받은 돈은 총 2억1691만 원이다.이후 회원들의 항의가 계속되자 이들은 문서를 위조하는 등 추가 범행을 이어갔다. 이들은 ‘2023년 8월 14일 물품을 보관 중이던 프랑스 창고가 도난당했다’는 내용을 담은 프랑스 경찰관 명의의 범죄사실 보고서를 위조한 뒤 경찰서와 법원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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