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 메치기 지켜보라” 한국 유도의 다짐
“이전의 아쉬움들을 금메달을 향한 동력으로 삼아 훈련했다.” 20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D-30 미디어데이. 한국 남자 유도의 간판 김민종(26)의 표정에는 절실함이 묻어났다.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최중량급(100kg 초과급)에서 동메달, 2024 파리 올림픽 같은 체급에서 은메달을 딴 그는 “늘 ‘아쉽다’고 생각하면서 훈련에 몰입하고 집중했다”라고 말했다. 한국 유도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부터 2021년 도쿄, 2024년 파리 대회까지 세 대회 연속 노 골드에 그쳤다.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김하윤(26)의 금메달이 없었다면 아시안게임 사상 첫 노 골드의 수모를 겪을 뻔했다.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는 건 김민종뿐 아니다. 대표 선발전에서 김하윤을 꺾고 여자 최중량급(78kg 초과급) 출전권을 따낸 신예 이현지(19)는 이날 체중이 비슷한 황희태 남자 대표팀 감독을 연신 매트로 메다꽂았다. 평소에도 남자 선수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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