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 석 달 앞두고 세상 떠난 교사…유족 1천600만원 기탁
(음성=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정년퇴직을 불과 3개월 앞두고 세상을 떠난 충북 음성군의 한 중학교 교사의 유족이 이 학교에 발전기금을 기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3일 무극중학교에 따르면 사회과 교사였던 고(故) 김종필(62)씨는 정년을 앞둔 지난 5월 자택에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유가족은 지난 6월 "고인의 뜻을 받들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써 달라"며 학교발전기금 1천600만원을 무극중학교에 기탁했다.
김홍열 교장은 "선생님께서 평생 보여주신 학생 사랑과 유가족이 전해주신 뜻을 이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8/23 10:28 송고 2026년08월23일 10시2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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