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새 3.5만 가구 줄어든 서울 아파트 전세… 월세는 5만 가구 이상 늘어
지난 7년간 서울 아파트 전세 가구가 3만5000가구 가까이 감소했고 월세 가구는 5만 가구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임차 가구는 소폭 늘어나는 데 그친 가운데 월세 증가분이 전세 감소분보다 훨씬 높아, ‘전세의 월세화’가 빠르게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17일 국가통계포털(KOSIS) 국토교통부 주거 실태 조사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가장 최신 통계 수치인 2024년 기준 서울 아파트 임차 가구는 60만1001가구였다. 이 가운데 전세 가구는 37만1972가구로 61.9%, 반전세를 포함한 월세 가구는 22만9029가구로 38.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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