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집서 먹고 올게”…밥상 문제로 파경 위기 맞은 2년 차 부부
맞벌이 신혼부부가 저녁 식사 문제로 갈등을 겪다 아내가 이혼까지 고려하게 된 사연이 알려졌다.결혼 2년 차 맞벌이 아내 A씨는 최근 한 인터넷 공간에 남편 밥을 차리는 문제로 결혼생활을 계속할 수 있을지 회의감이 든다며 고민을 올렸다. 간소한 식사를 선호하는 A씨와 달리 남편은 매번 새롭고 맛있는 요리가 있어야 식사를 하는 성향이었다.
A씨는 퇴근 후 남편이 좋아하는 음식을 차려왔으나, 6개월이 지나자 체력 한계에 도달했다.남편은 외부 음식이나 배달 요리를 거부했고, 간단히 차린 날에는 식사 후 라면을 따로 끓여 먹기도 했다. 급기야 남편은 퇴근길에 차로 10분 거리인 시댁으로 향해 저녁을 먹기 시작했다.
A씨가 집에서 저녁을 준비하고 같이 먹자고 청해도 남편은 엄마가 더 맛있는 것을 해놨다며 시댁행을 고집했다.시어머니 역시 A씨에게 남편이 집에서 제대로 못 먹는 것 같다며 아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해주라고 문자로 요구했다.
A씨가 남편에게 퇴근 후 밥 차리고 설거지하기 힘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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