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씨엘 아버지’ 이기진 교수, 종로구 토포하우스서 첫 개인전
물리학자인 이기진 전 서강대 교수가 그림을 전시하는 개인전을 연다. 서울 종로구 토포하우스는 이기진 초대전을 30일까지 개최한다. 그룹 2NE1의 멤버 씨엘(CL) 아버지로도 유명한 이 교수는 동화책을 비롯해 여러 저서를 출간하고 화가로도 활동해왔다. 서촌에서는 한옥 문화공간 ‘창성동실험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 교수가 작가로서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교수는 대학생 시절부터 계속해서 그림을 그려왔다. 어린 딸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만든 그림 동화는 책으로 정식 출간되기도 했다. 이번 전시에는 ‘양자역학적 자화상’을 시작으로 100여점의 그림을 선보인다. 전시장은 세 개 영역으로 나눠진다. ‘서울과 파리의 낭만적 시선’, ‘만만한 물리학자 뚜띠 로봇이 바라본 세상’, ‘초록의 나무와 구름이 만드는 무념무상의 풍경’이다. 서울과 파리라는 두 배경에서 펼쳐지는 따듯한 드로잉과 색감은 이국적이면서도 친근하다. 낭만적인 물리학자의 자화상처럼 보이는 뚜띠 로봇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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