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원어치 팔면 800원 남기는 메모리 3사… “2030년까지 초호황”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세계 3대 메모리 기업의 최근 분기 영업이익 합계는 24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3분기 107조4000억원을, 마이크론은 최근 분기(6~8월) 437억5100만달러(약 58조5000억원)를 기록했다. 증권가가 예상하는 SK하이닉스의 3분기 영업이익도 77조1700억원에 달한다. 수익성도 기존 제조업의 상식을 깨는 수준이다. 마이크론의 최근 분기 영업이익률(매출액 대비 영업이익 비율)은 80.7%에 달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와 SK하이닉스도 각각 80% 안팎, 78%로 추정된다. 반도체 1000원어치를 팔면 생산비와 인건비 등을 빼고도 800원을 남기는 셈이다. 지난해 국내 제조업 평균 영업이익률 6.9%를 크게 웃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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